책소개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걱정이 많은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걱정이 없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도 모르게 꽉 움켜쥔 걱정을 놓아주는 연습이다. 이 책의 저자는 걱정으로 인한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걱정을 더는...
저자는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고 지적하였다. 나도 어느 정도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줄리아라는 여성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녀는 와인 회사에서 주임으로 일하면서 많은 월급을 받고 근무 시간도 자유로워서 대학을 다닐 수 있었고 결혼도 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저축해둔 돈도 있고 친구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줄리아에게 걱정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이제 로스쿨을 지원해야 하는데 마지막 학기에 혹시 문제가 생겨 학위를 받지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전부 A학점만 받았었다고 한다. 이 문구만 봐도 줄리아가 상당히 모범적이면서 우등생이지만 걱정을 항상 하는 타입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