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의 최용석 작가는 이러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애끓는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 역시 지난 15년 동안 인터넷 광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같이 공감해 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외로움은 한결 덜해진다....
저자는 충성심보다 능력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동네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 그리고 고등학교 때 공부 잘했던 본인의 친구를 본인의 회사에 입사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신사업을 추진하고 성공시킬 만한 업무 능력이 없었다고 한다. 첫 번째 친구는 사업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신뢰했지만 능력이 없었고 두 번째 친구는 공부를 잘했기 때문에 믿었는데 능력이 없었던 것이다.
저자의 친구 두 명이 저자에게 어떤 충성심을 보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무조건 능력 위주로 평가해서 인재를 등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회사에서 직원 한 명을 뽑으면 고금리 대출을 받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만큼 채용은 회사 입장에서 부담이 된다는 뜻인 것 같았다.
저자는 업무 평가를 회사의 방향에 맞게 해야 한다고 하였다. 저자는 영업팀은 고과를 매기기 쉽다고 하였다. 판매실적이 숫자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면 총무나 전산팀은 정성평가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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