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에픽 콘텐츠 마케팅』의 저자는 2001년부터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단어의 창시자이며,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 ‘콘텐츠 마케팅 인스티튜트’를 라는 설립?운영하고 있다. 그는 13년 동안 분야를 막론하고 마케팅 예산이 어마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세무사 사무실...
전문적으로 홍보 마케팅 일을 한 건 아니었지만 그 근처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서 업무에 활용하는 일이 많았다.
홍보 마케팅 혹은 SNS 마케팅 서적은 굉장히 많이 존재한다. 그러나 읽어보면 다들 비슷한 내용이거나 별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 와중에 <에픽 콘텐츠 마케팅> 을 마케팅 서적으로 고르게 된 이유는 정말 SNS를 활용하는 마케터들의 사례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레고, 코카콜라, 레드불은 ‘콘텐츠’로 승부한다. ‘콘텐츠 마케팅’이라는 단어의 창시자가 알려주는 ‘돈 되는 콘텐츠’ 만들기 라는 홍보 문구가 인상적이었다.
기업의 SNS 마케팅은 거의 동일한 실수를 많이 하는데 그게 바로 소비자들이 아닌 기업을 위한 컨텐츠를 만들고 SNS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내용에 굉장히 동의했고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 자체는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정말 많았다. 요는 한번에 매출로 이어지는 효과를 내기 힘든 SNS 마케팅이나 에픽 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하면서 정말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을 위한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