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 경제를 통시적으로 꿰뚫는다!
1959년 쿠바에서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는 혁명의 성공을... 현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각자의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저항과... 사회에 큰 변동을 초래하는 핵심 요소는 다름 아닌 심각하고 위태로운 경제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누구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떤 위험이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미래를 내다보고 위기에 준비된 자가 되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특히 최근과 같이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大전염병의 시대가 오면 그러한 마음은 더할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팬데믹에 이르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다. 이에 비상이 걸린 각 나라는 경제 폐쇄와 이동 금지를 감행하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 많은 나라는 국경을 폐쇄하였고, 의료 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하며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하게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기는 많은 국가를 동요 시켰다. 국민은 굶주림과 경제적 어려움에 당연히 동요하기 마련인데, 살기 위한 투쟁에 나선 국민은 목숨을 위협하는 총칼에 기꺼이 맞서기 마련이다. 역사적인 혁명의 바탕에는 늘 배고픔이 있었다. 경제적 빈곤이 역사를 이끌고 바꾼 것이다.
이는 세계적인 현상으로, 국민성이나 민족정신과는 무관한 살기 위해 목숨을 거는 싸움인 것이다. 무능한 지도자 타소 있지만 열악한 환경과 조건으로 경제의 흐름이 막히는 경우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을 간파하고 과거 18세기 이후 일어난 사건들을 짚어보고 경제난이 빚어낸 역사의 단면을 통찰해 보고자 한다.
저자는 우선 전반적으로 열악한 경제 조건, 경제적 기회 부족, 구조적 불평등, 주변국의 영향, 대규모 무력 충돌, 정치적 대표성 결여 등 6가지 분석 툴을 통해 세계사의 물결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 15가지 사례를 정리한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구체적 통계와 함께 보여준다.
저항의 시작점 : 역사적 사건 살펴보기
우선 간단하게 역사적 사건(15가지)을 저자가 어떠한 분석 툴로 분석하고 해석하였는지 아래 표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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