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의 결심이 무너지는 이유는 환경도 나이 탓도 아닌,
흔들리다 못해 바닥을 향해 추락하는 ‘멘탈... 우리의 멘탈을 흔들고 결심과 계획을 무너뜨린다.
때론 ‘나이’가 결심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우리의 환경과 지난 세월에 대한 향수(?)는 간당간당 남아있는 의지력과 자제력을 날려버리고 멘탈을 흔들어...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나의 멘탈이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멘탈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무슨 일이던지 시작은 잘 하나 끝을 마무리를 짓지 못해 나는 역시 안 되는 사람이구나 라고 자기 혐오에 빠지기 일쑤였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조금이라도 바꾸고 싶었다. 전부 실천은 못하겠지만 일부라도 나의 생활에 스며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글을 통해서 내가 깨달은 것들과 생활에 적용하고 싶은 것들 또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았다.
첫째, 자제력이 쓸수록 줄어드는 ‘소모성 자원’이라는 데 있다. 매번 결심이 무너지는 이유는 내 의지력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하루를 잘 뜯어보면 자제력을 아낄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자제력이 소모성 자원이라니 무척 놀라웠다. 나의 과거 직장생활을 돌이켜보면 일 끝나면 무조건 독서를 해 보겠다고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