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샷》(원제: THINK LIKE A ROCKET SCIENTIST)은 바로 이런 ‘로켓과학자의 통찰법’을 최초로 담아낸 책이다.
‘문샷MOONSHOT’은 달을 제대로 보기 위해 망원경을 제작하거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달탐사선을 제작하는 식의 통큰 계획을 일컫는다. 이렇듯, 세상을 바꿀 위험하지만 혁명적인 발상을 ‘문샷...
저자는 로켓과학자의 특별한 경험이 있는 현직 로스쿨 교수이다. 유명한 실패들이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그는 혁신적인 생각들에 대해 응원하고 멀리 전파하고 있는 선구자 중 하나이다. 로켓과학자의 판단력과 사고방식이 법학자가 된 후에도 일과 삶에 커다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좀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OZANVAROL.COM 를 열어 정기적으로 관련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문샷 사고(Moonshot thinking)는 창의적이고 세상을 바꿀 대담한 사고를 일컫는다.
로켓 뿐만 아니라 역사,경영 관련 흥미로운 사례들을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통찰력이 생기고 창의력이 훈련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사실 로켓 과학자는 세상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극한직업 중 하나이다. 저자는 로켓과학자처럼 생각한다는 것은 세상을 전혀 다른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로켓과학자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고, 풀 수 없는 문제를 푼다고 강조한다.
또한 실패를 승리로 바꾸고,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다. 온갖 실패와 사고를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로 바라보지 않고, 얼마든지 풀 수 있는 수수께끼로 바라본다. 이는 내 생각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만약 대부분 예측 가능한 일들을 주로 다루는 업무를 할 경우 생각의 전환이나, 기존 관습 관념에 대한 의심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 오히려 이를 하나의 Rule과 정형화된 방정식으로 믿어 기존의 관습과 방식, 관념에 기대어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저자는 로켓 과학자는 맹목적인 신념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자기 생각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마음에 따라 움직인다고 말한다. 또한 로켓 과학자는 규칙이란 고정된 것이 아니고, 기본설정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며, 언제든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한다.
로켓 과학자, 그들의 업무적 특성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