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막 한복판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빛나는 샘이 되어줄 인문학 에세이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어린 왕자’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찾아서!
“일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 나는 저 멀리 높은 곳에 앉아있는 어린 왕자를 보았다”
『어린 왕자』의 무엇이 좋았을까요? 여우의 말처럼 나의 대답은 아주...
나는 어렸을 때 읽었던책이 어떤게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받으면 바로 생각나는 책이 어린왕자이다. 초등학교때까지 꽤 여러번을 읽었던거 같은데 성인이 되어서 생각해보니 어린왕자에대한 내용이 어렴풋이는 생각나지먼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는다. 참 신기한 일이다. 이 책은 어린왕자를 만든 생텍쥐페리(앙투안) 에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뭔가 어른이되서 톰과제리의 제리를 다시생각해보고, 흥부와놀부의 흥부에대해서 다르게 보이듯, 이 책을 읽고 어린왕자도 다시 생각하게 된것같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린왕자 보다는 어린왕자를 만든 생텍쥐페리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좋았다.
앙투안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감정을 ‘우정’이라고 한다. 앙투안의 가장친한친구 두명을 말하자면 첫 번째, 기요메이다. 이 둘의 직업은 비행기 조종사이다. 앙투안은 자신의 인생스승이자 친구인 기요메를 보고 어린왕자속 여우를 만들었다. 책속 여우는 얄미워보이지만, 친구를 소중히여기고 자신이 알게된 진실을 친구와 함께 나누려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