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바른 몸이 아름답다》는 가벼운 준비운동조차 제대로 따라하지 못할 정도로 망가진 현대인들을 위해 스마트한 해법을 제시한다. 지금껏 우리는 통증을 느끼면 그 부위를 살펴 대응하는 해결책을 찾아 고심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단순히 각 부위의 총합이 아니다. 인체에 자리 잡은 근육과 뼈대들은 서로 연결된...
I. 들어가며
일상 생활에서 우리 몸의 활동성에 대한 흥미로운 통계 자료가 나왔다. 현대인들은 일상의 70%를 앉아서 일을 하면서 보낸다고 한다.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을 앉아서 보낼까? 답은 간단하다. 편리성 때문이다. 사실 현대 사회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장시간 하면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앉아서 일을 하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는 딱히 일어나서 두 다리를 움직이고, 애써 힘을 써서 노동을 하지 않아도 손만 뻗으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천지다.
II. 편리함의 대가로서의 통증
하지만 이러한 업무의 편리함에는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가 있다. 바로 움직임의 상실에서 오는 육체의 통증이다. 앉아서 일을 하는 동안 우리는 움직임을 잃어버렸다. 바른 신체 구조를 통해 나오는 바른 움직임을 통해서 육체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데, 우리는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뒤틀린 신체 구조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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