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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선명하고 바르고 오해받지 않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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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은경
독후감
1
책소개 이번에는 내 글을 좀 더 예쁘고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다듬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의식의 흐름에 따라 글을 썼던 사람, 글을 잘 쓰는 법을 배우고 싶지만 딱딱한 맞춤법 책이나 문장론이 내키지 않았던 사람, 내가 쓴 글이 어딘지 어색해 보이는 사람 등, 자신의 글과 문장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싶은...
  •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요약본)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요약본)
    # 지나치게 생략하고 있지 않은가 좋은 문장이란 무엇일까? 여러 조건들이 있겠지만,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도 무슨 의미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장은 읽히기 위해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읽는 이가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면 문장으로서 실격이다. 논문이나 전문정보는 모두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사전이나 자료를 참고해서 의미를 파악한다면 좋은 문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반면 전부 아는 단어들만 썼는데도 아리송한 문장이 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잘못된 것이다. 예를 들면 예) 나는 그곳에서 김을 처음 만났다. 대화 중 우리는 이후 일정이 같아서 우리는 한 택시에, 시내에 버스를 타 두번째 목적 박물관에 도착했다. 필요한 문장은 모두 있는데 어쩐지 말이 안되고, 정확히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꼬집어 말할 수가 없다. 그것은 뭔가를 교묘하게 생략했기 때문이다. 단문으로 고쳐 살을 어느정도 붙이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다음은 고쳐진 문장이다. 고친 문장) 나는 그곳에서 김을 처음 만났다. 대화 중 우리는 이후 일정이 같다는 것을 깨달았고 한 택시로 이동, 시내에서 버스로 갈아탔다. 그렇게 두번째 목적지인 박물관에 도착했다. 이렇듯, 말과 글은 매우 민감해서 한글자를 붙느냐 빠지느냐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글을 고칠 때에는 우선 단문으로 끝까지 쓰는 연습을 한 뒤, 문장의 리듬을 느끼며 단문, 복문을 반복해 주면 된다. # 그리고, 그래서, 그러나 접속사,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을까? 막상 글을 쓰다 보면 의외로 복병일 때가 있다. 세가지 접속사의 바른 사용 예를 보자 예) 나는 늦잠을 잤다. 그래서 지각했다. 나는 늦잠을 잤다. 그러나 지각하지 않았다. 나는 빵을 먹었다. 그리고 우유도 마셨다. 나는 빵을 먹었다. 그러나 우유는 마시지 못했다. ‘그래서’와 ‘그리고’는 접속사 기준으로 앞뒤 상황이 비슷한 상황일 때(순접) 사용하고, ‘그러나’는 반대 상황을 맞이할 때(역접) 사용한다. 좀 더 예를 들어 보자.
    독후감/창작| 2019.07.21| 27 페이지| 4,000원| 조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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