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적자원개발 및 조직개발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 박태현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원인 ‘A플레이어’를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차별화된 역량, 높은 수준의 열정, 소통과 협업에 능한 사람이 그것이다. 이 세 조건을 모두 갖춘 사람은 조직과 직업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저자는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차별적인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저자는 직장인은 두 부류가 있다고 하였다. 한 부류는 매일 직장을 떠나고 싶어하지만 정작 회사에서 해고당할까봐 조마조마하고 다른 한 부류는 상사에게 인정받으려 당당하게 회사 생활에 임한다고 한다.
저자는 회사나 상사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회사가 자신을 눈치보게 하는 것이 프로페셔널이라고 하였다. 이 정도면 회사에서 엄청나게 인정받는 것이다. 저자는 인정받는 직장인이 대개 뚜렷한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고 스스로 기획한 일을 하며 어딜 가나 자신있게 소신을 밝힌다고 하였다.
『누가 회사에서 인정받는가』는 3개의 큰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프롤로그에서 매우 설득력 있는 어투를 통해 저자가 약 20여년 간의 직장 생활을 통해 깨달은 ‘A플레이어’의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한 뒤 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풀어나가는 방식이다. 우선 저자가 말하는 ‘A플레이어’, 즉 회사와 상사를 자신의 팬으로 만들고 어느 조직에서나 인정받는 사람은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사람이다.
첫째, 전문 분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둘째, 어떤 난관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셋째, 누구와도 함께 소통과 협업에 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