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표지글]<보건·의학 계열을 위한 물리학(PHYSICS IN BIOLOGY AND MEDICINE)> 3판은 생명 과학에서도 특히 의학, 생리학, 간호 그리고 다른 보건 응용 분야에 적용되는 물리학의 주제를 모두 다루고 있으며, MRI, CAT 스캔, 달팽이관 이식과 같은 의료 장비 및 기술을 명확하게 설명해 준다.
1. 이 책을 선정한 이유
물리학에도 열역학, 전자기학, 고체역학, 유체역학, 소리, 전기학, 광학, 원자 및 핵물리학 등 종류가 많기 때문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고민을 하던 중 되도록이면 장래 진로와 관련된 책을 선정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나는 장차 대학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의학과 물리학에 관한 독서를 해보려고 했지만 게으름을 피우다 그만 읽지 못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읽어보려고 이 책을 골랐다.
2. 이 책의 주된 내용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인체 내부의 생체 현상과 관련된 물리학이 소개되어있고, 물리 수업시간에 발표 주제였던 물리적 진단 기구(CT, MRI)에 관한 내용도 설명되어 있다. 수많은 내용 중에서도 특히 핵물리학과 원자물리학의 물리적 진단 기구에 대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한 방사선이 음식을 보관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는데 방사선 중 감마선이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