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증상은 있는데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위장 질환들을 알아보는 『위장이 굳어지는 새로운 위장병의 발견과 치료법 : 담적』. 신경성 위장 질환으로... 셋째는 원인이나 병리 기전이 정확히 파악 되지 않은 난치성, 만성 질환들의 담적과의 관계를 살펴본다. 넷째는 위장 방어막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인 잘못된...
평소에 위가 좋지 않은 내게도 도움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시경으로는 위장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지만, 위 점막보다 외벽 조직에 훨씬 복잡하고 다양한 기관이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위장이라고 하면 소화를 시키는 곳이라고만 생각을 하지만, 위장은 뇌 다음으로 신경 숫자가 많고, 신경 전문기관인 척수신경보다도 5배나 된다고 한다. 그래서 스트레스나 소염진통제나 항생제와 같은 약물 복용도 위장염 증상에 한 몫 한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하는 폭식, 과식, 야식 그리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 등이 위장 점막을 손상시킨다고 한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가 없던 시절의 오래 전에는 이런 위장병들이 많이 없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식사 습관 조절도 안 되는 생활습관병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사회가 복잡하니 신경 쓸게 한두 가지가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위장병도 클 것 같다.
저자는 2003년 심각한 위장 질환을 호소했던 환자 700여 명을 선정하여 복진상의 상태가 어떠한지 살펴보기 위해 위와 장 외벽 굳기 정도에 에 따라 12단계로 분류하여 정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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