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카카오뱅크 돌풍은 시작일 뿐 핀테크의 마술은 이미 크게 진화했다. 이 책은 핀테크가 열고 있는 새로운 세계와 주인공 16개 선도 기업들의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금융혁명의 전사들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노리고 있는가? 금융의 성공 법칙을 바꾸고 있는 16개 기업들이 스스로 소개한다.
SBI홀딩스 대표이사 집행임원 사장이 편저를 했다. 그룹의 전략을 소개하고 핀테크 펀드를 통해 투자한 열 여섯개의 스타트 업의 개요를 설명한다.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스티브 잡스같이 시장과 돈을 오거나이징 할 수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 미국이나 중국 정도가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게다. 결국 미래도 사회(힘 있는 자)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약자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까? 밝은 눈을 가지고 주변을 관찰하는 안이다. 이미 발생한 미래, 혹은 예정된 미래를 찾아내는 안이다. 어디에 그런 게 있나? 스타트업에 있다.
구글도 페이스북도 아마존도, 하다못해 애플도 처음에는 스타트업이었다. 역사는 돌고 돈다. 도태되고 선택된다. 선택됨직한 스타트업을 찾는 것, 그게 반도에 사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개념을 잡기 위해서는 하이퍼링크로 부유하는 웹보다는 책이 낫다.
이 책에서 배운 가장 위대한 것은 다음의 도식이다.
웹 - 블록체인
HTML- 스마트 콘트랙트(이더리움)
쉽사리 설명하게 어려웠던 블록체인을 갑자기 이해한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웹이 블록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