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그러니 그 해결책은 ‘하루 한 시간’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이것저것 종일 손이 가는 아이만 돌보기에도 바쁜 시간에 자신을 위해 한 시간을 쓴다는 게 가능할지 의문스럽고, 이기적인 건 아닐까 걱정되는 엄마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먼저 읽고 실천해본 엄마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에...
엄마라는 존재는 위의 글과 같은 일들을 매일매일 하고 있다.
위의 근무 조건만 봤을 때 사람들은 너무나도 악조건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엄마라는 존재의 일상을 적은 것임을 알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진다.
내 엄마가 그랬고, 엄마라면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악조건에서 매일매일 같은 일들을 하게 된다면, 우울증을 달고 살 수밖에 없다.
힘들거나 아프다고 쉴 수도 없이 매일매일 똑같이 해야만 하는 일들........
그러면서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 달리 아이가 생긴 후로는 아이 중심의 삶을 사는 전과는 너무나도 다른 극과극의 삶 속에서 엄마들은 적응을 해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나라는 존재는 당연히 앚혀지게 된다.
무조건 0순위는 아이가 될 뿐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가 아니고, 나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기에, 힘들고 험한 육아에서 환한 빛과도 같은 하루 한 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내 자신과 만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