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행복할 수 있는 길을 놓아두고 자꾸 불행한 길을 택하는 사람, 뻔히 보이는 불행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지금 꼭 필요한 건 뭘까? 저자는 '잠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자고 제안한다.
우리는 삶에서 수많은 갈림길을 만나고 감정의 혼란과 선택의 딜레마를 겪는다. 헛된 감정에 굴복해 상처를 입기도 하고, 정작...
저자 최환석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20년넘는 임상경험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고통은 끝없이 반복되는 것임을 깨달았다.
이 고통의 악순환은 어떻게 끓을수 있을지 고민하던중 무기력과 불안 그리고 분노와 우울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불행해질 결정을 반복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심리학적 연구 결과물들과 임상 경험을 통해 감정의 양면성과 비합리성을 깨닫고 잠시라도 생각할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에 담았다.
머리말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
큰일을 겪고나서 부쩍 성장한 사람들에게는 두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그들은 최악의 상황이나 불행을 겪었다는 단면적 의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의미를 발견함으로써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 나의경우 부정적인 일을 겪게되면 좌절하고 절망하는 것과 비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매사에 감사하는 태도를 갖고있다는 것이 놀라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