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통째로 바꾸는 고독의 힘
39페이지- 고독을 즐기는 사람은 자립적이고 자율적이다. 여기서 자립이란 경제력을 포함한 생활력을, 자율이란 정신을 가리킨다. 자립과 자율을 높은 차원까지 끌어올리면 자유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혼자라면 타인에게 영향과 제약을 받지 않고 전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타인과 관계없이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상태야말로 자유로움 그 자체다. 그런 자유를 획득하는데 필요한 것이 자기 책임 의식이다.
-> 자립에 관심이 많다. 시간과 돈에 자립해야 하고 시간과 돈에 자유가 있어야 자유로운 인생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에 기생해야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당시에 그렇게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자립이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생각해 보니 회사에 기생했던 것 같다. 지금은 혼자서 생활할 수 있는 만큼의 돈을 벌고 돈을 관리하고 생활을 관리하고, 물론 남편이 더 많이 하지만 아무튼, 경제적으로 대면해서 사람들이나 조직에 들어가지 않아도 나를 부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자유롭게 한다. 조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봄으로써 스스로 판단하고 스스로 설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주로 대인관계에서 어떻게야 할지 몰라서 통째로 내주고 손해 보곤 했는데 그런 일에 휘말리지 않고 덜 자란 나를 키워낼 수 있어서 좋다.
55페이지- 친구가 많아야 좋은가요?
남에게 미움 좀 받으면 어떤가? 고독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극단적으로 두려워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의심치 않고 믿고 친구를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신경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자신을 굽히고 살면 나중에는 자신을 막 다른 곳까지 몰아넣을지도 모른다. 평가받고 험담을 듣지 않으려면 나부터 먼저 쓸데없이 타인을 부정하고 비판하고 비난하지 않겠다고 원칙을 세우고 지킵시다.
고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이런 느낌이 든다. 쓸쓸하고 부정적이어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사회 부적응자들의 모습이 생각나는 단어이다. 듣는 그대로 별로 어울리고 싶지도 않고 되고 싶지도 않은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단어를 이 책에서는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요소라고 알려준다.
처음에는 아주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점차 나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은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사회적으로부터 너무 의존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 내가 남에게 의지를 많이 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이 책의 저자 고도 토키오는 주식회사 프리미엄 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와 주식회사 에듀비전의 대표이사를 맡고있으며 미국 공인회계사이다.
현재는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하고 자산운용과 비즈니스 기술을 가르쳐 주는 세미나와 강연을 열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저서로는 시간관리스킬과 부의추월차선-직장인편등 다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시간관리스킬과 부의 추월차선-직장인편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있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는 지금같은 시대에 더욱 길러야 하는 능력이 고독력이라고 말한다.
사회안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도 늘 자신에게 중심을 두고 책임있게 살아가려는 자세를 말이다. 이렇게 되려면 자기 자신과 대화를 해야하는데 즉 성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 인생을 사는 것 그리고 혼자가 되기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주변에 억지로 맞추며 인간관계를 유지할 필요도없고 자기답게 살수있다고 이야기한다.
혼자서도 강한 사람/고도 토키오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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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강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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