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계사의 맥락에서 풀어쓴 전쟁과 과학기술의 관계!『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는 전란 중에 혹은 전쟁을 계기로 새롭게 출현한 과학기술에 대해 다룬 책이다. 무기, 의약품, 건축물, 통신기술, 복식 문화, 교통수단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과학기술의 비밀을 파헤쳤다. 배앓이...
더 이상 ‘문송’이기는 싫어 책을 들었다.
문과는 '문사철'이다. 문학, 역사, 철학을 아우른다. 동경대에서 서양의 '리버럴 아트'를 수입하고 문사철로 요약했다.
리버럴 아트의 반대말은 직업 교육이다(당대의 직업교육은 비즈니스 스쿨, 로 스쿨, 메디칼 스쿨이다). 직업교육이 아니라 자유롭게 하는 아트를 리버럴 아트라 했다. '애드 리브(ad 는 to의 뜻이다)'의 '리브(lib)'와 동일한 어원이다.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는 식이다.
일이 없으면 큰일 나는 시기라, 리버럴 아트 보다는 공학이나 과학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어떻게 된 기술인지 아는 방법은 역사를 아는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충분하게 가지고, 넓게 파고들 계획을 가지고 이곳 저곳 알아보는 중이다. EBS 의 중학교 과학 강의를 보충교재로 삼고 있다. 문제풀이가 아니라 개념전달에 좋다. 고등학생요 EBS는 문제풀이 위주로 시청하기 어려웠다. 개념 없어 말만 난무하는 곳에서, 나이 먹은 나에게 객관식 문제가 무슨 소용에 닿겠는가.
![[서평]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8/16/data21840469-0001.jpg)
[서평]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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