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 낸 '느와르 소설'의 창시자, 제임스 M. 케인의 데뷔작. 모순으로 가득한 미국 사회 이면의 욕정과 탐욕을 냉정하게 그려낸 미국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알베르 카뮈는 데뷔작이자 대표작 '이방인'(1942)을 이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서 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책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를 읽기 전 공부를 했고 ‘하드보일드 문학’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보통 문학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이기 마련인데 책의 내용은 어둡고 직설적인 마치 신문의 기사처럼 써 내려간 누아르 장르였고 이를 하드보일드 문학이라고 한다. 지금이야 이러한 내용의 소설, 영화, 드라마 등의 작품이 많아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1930년대 당시에는 꽤 파격적인 모양이었다. 폭력적이고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판매금지를 당하기도 했으며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인 이방인도 이 소설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니 충분히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방황하는 주인공 프랭크는 고속도로 변두리에 있는 간이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주인장인 닉이 일손이 필요하다며 채용을 권했고 프랭크는 그의 아내 코라의 미모에 반해 수락하게 된다.
들어가며
욕정과 탐욕으로 가득한 당시 사회를 냉철하게 포착하고 있는 소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건조하고 거칠게 써내려간 하드보일드 소설의 전형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어두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그려 낸 ‘누아르 소설’의 창시자라 불리는 작가 제임스 M. 케인의 작품으로, 탐욕으로 가득한 미국 사회를 냉철하게 포착한 하드보일드 문학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소설이다. 작가 케인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군 잡지에서 글을 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저널리스트로서의 삶을 살게 된다. 케인이 남긴 소설들이 건조한 문체인 이유는 신문기자라는 직업적 배경이 반영된 것 같기도 하다.
1934년 처음 이 작품이 출간되었을 당시, 폭력과 성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는 이유로 판매 금지를 당하기도 한 이 작품은 일체의 감정을 배제한 채, 마치 타블로이드 신문의 기사처럼 써 내려가며 ‘누아르 소설’ 장르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알베르 카뮈는 이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이방인’을 썼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작품은 비정한 현실에 몸서리치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서 도피하려는 낭만적인 정서를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라 생각한다.
등장인물
이 소설의 주인공은 프랭크란 이름의 남자다. 부랑자로 살던 그는 우연히 닉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에 고용이 된다. 그는 닉의 아내인 코라의 미모에 반하게 되고, 나중에 프랭크와 코라는 내연관계가 된다.
그러다 프랭크와 코라가 저지른 어떤 범행 때문에 새킷이라는 검사의 집요한 수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새킷의 라이벌로 악덕 변호사인 카츠가 등장한다. 그리고 카츠의 조수인 케니디, 이들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내용 및 줄거리
이 소설의 화자이자 주인공인 프랭크 체임버스는 방랑벽 깊은 스물넷 청년입니다. 캘리포니아 국도변의 한 작은 마을, 샌드위치 식당 "쌍둥이 떡갈나무 선술집에서 프랭크는 주린 배를 번드레한 말로 채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프랭크 체임버스는 젊은 부랑자로서 우연히 캘리포니아의 도로변에 있는 한 식당에 들르게 된다. 아무 생각없이 음식을 시켜 먹는 그에게 식당 주인이 다가와 식당에서 같이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고, 프랭크는 식당 주인 아내의 미모를 보고 이를 승낙한다. 그리스계 미국인인 주인의 이름은 닉 파파다키스이고 그의 아내의 이름은 코라인데, 프랭크는 닉이 외출한 사이에 코라를 유혹하는데 성공하고 둘은 내연 관계가 된다. 프랭크와 코라는 닉의 눈을 피해 아슬아슬한 불륜 행각을 이어나가고, 이를 참다 못한 코라는 프랭크를 부추겨 닉을 살해할 계획을 세운다. 닉이 목욕하는 사이에 쇠구슬을 넣은 자루로 그의 머리를 가격해 기절시키고 물이 담긴 욕조에 처박아 익사를 시킨다는게 계획이었다. 닉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범행은 코라가 담당하고 프랭크는 밖에서 누가 오는지 망을 보기로 했는데, 하필 범행을 실행하려는 찰나 경찰차가 다가온다.
주제: 비밀은 없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라는 소설 책을 두 번
읽어 봤다.
처음 읽을 때는 보지 않았던 영화 때문에 호기심으로 읽었다.
두 번 째는 제목의 포스트맨을 찾으려고 읽었는데 포스트 맨은 없었다.
그러다가 왜 두 번의 벨을 울렸지? 하고 궁금해졌다.
이렇듯이 책 제목이 가져다 주는 효과가 책을 펼쳐 보게 했다.
줄거리는 고전 소설이라고 하지만 약간 통속 스릴러물 같았다.
하긴 작가가 미국에서 그 당시에 벌어진 사건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썼다고 했다.
1927년 미국에서 살인 사건이 하나 일어났다.
한 잡지 편집자가 자신의 아내와 그녀의 정부인 외판원에 의해 살해를 당했다.
그 당시에 이 사건이 하나도 빠짐없이 기사화 되어서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이야기 거리가 되었다.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독후감 저자-제임스 M.케인
![[독후감]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제임스M케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2/05/29/data26642636-0001.jpg)
독후감 , 감상문 , 독서감상문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제임스M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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