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앞으로 3년, 미국 랠리에 올라타라』는 그와 정확히 반대되는 미국 투자를 추천한 책이다. 저자는 미국 시장이야말로 전 세계에서 정보가 가장 풍부하고 투명하게 공개되는 곳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선진국 분산투자임을 강조한다.
세계 유수의 금융회사에서 채권 트레이더 등으로 경험을 쌓은 뒤...
트럼프는 한 마디로 실리주의자다. 말은 쉽지만 실리를 판단하는 뻔뻔함이 필요하다. 저자는 트럼프의 감세 정책은 공화당의 것, 인프라투자는 민주당의 것을 실리주의의 예로 든다.
65쪽이다.
<트럼프와 실리콘밸리가 공유하는 것은 실리주의다. 사업적인 이익이 있다면 말 그대로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수 있다. 트럼프의 초대가 양측의 이해관계 때문에 성사된 억지 회동, 표면적인 화햬라 해도 감정보다 실리가 먼저인 트럼프이기에 실리콘밸리 CEO들이기에 가능한 모습이다>
트럼프의 말바꾸는 속도로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플의 ‘팀 쿡’과 ‘썰전’을 벌였지만,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아일랜드 등에 있는 애플의 현금을 미국으로 들고 오면 세금을 절반 이상 깎아주겠다, 헸다.
도널드 트럼프는 정치인으로써 자신을 드러낸 후, 1년 반만에 대통령이 되었다. 환경도 좋았다.
유태계 = 클린턴 = 확실성.
이런 그림에 대응하기 위해 트럼프는 불확실성을 내세웠다. 쉽게 이기는 게임은 재미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