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발표할 책은 괴짜심리학이라는 책입니다. 리처드 와이즈먼의 대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언뜻 쓸모없어 보이기도 하는 주제들로 삶의 의외성을 알 수 있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회 전반에 펼쳐져 있는 편견을 깨는 책입니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1966년 9월 17일생으로 지금은 허트포드셔 대학에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는 프로 마술사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짓말, 속임수, 미신 등 독특한 주제를 다루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심리 실험들 중에 제일 흥미로웠던 3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신비로운 Q테스트입니다. 다같이 검지로 이마에 대문자 Q를 그려보겠습니다. 여기서 Q의 꼬리를 이마 오른쪽에 그리는 사람과 이마 왼쪽으로 그리는 사람으로 나뉠것입니다.
이것은 자기 감찰 수준으로도 나눌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통 인터넷상에서 심리테스트를 접하기 때문에 대중에게 ‘심리’라는 단어는 그리 낯설지 않은 단어인 것 같다. 나는 다양한 종류의 간단한 심리테스트들을 해보면서 신기하게도 내 마음을 정확히 알아맞히는 심리테스트들은 도대체 무슨 원리일까 하는 궁금증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Richard Wiseman의 <괴짜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고 심리 실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심리학이 더욱더 흥미로워 졌다.
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심리학도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는 통속적인 것들에 대해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발전한 것 같다. 의심하지 않고 ‘원래 그런 것’으로 치부하기보다 그 뿌리를 찾아내려는 노력이 심리학의 힘이었던 것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은 일상에서 질문을 많이 던진다고 하는데, 일상적이고 소소한 것들에 대해 별로 특별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해서 답을 얻으려고 생각하지 않는 나로서는 괴짜심리학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었다. ‘심리’라는 단어는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기존의 심리학을 다룬 책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면서 다시금 관심을 끌게 만들어준 책이다. 기존의 심리학을 다룬 책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이해하기 쉽게 쓰여져 있는데, 이 책은 기존의 책들이 심리학을 주 내용으로 다루고 있었다면 그와는 다른 신기한 것들을 연구하는 새로운 학문 즉 괴짜 심리학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각종 거짓말과 속임수, 미신과 초자연 현상, 암시가 선택에 미치는 영향 등 기존의 심리학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독특하면서도 색다른 측면을 심리학 교수인 동시에
독후감
"딱딱했던 머리가 말랑말랑 해진다"
`신기한 것들 (quirk)`을 연구하는 새로운 학문`을 쿼콜로지(Quirkology), 즉 괴짜심리학 이라고 부른다." ‘괴짜 심리학‘ 바로 이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와이즈먼은 심리학에서 다루지 못했던 초자연적인 현상과 각종 거짓말과 속임수, 미신 등의 흥미로우면서 독특한 주제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있다. 괴짜심리학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상의 실험이 아닌 기상천외한 실험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통상적인 이념들을 진지하게 의심하여 새로운 주장을 펼쳐낸다. 단지 흥미위주의 괴짜심리학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걸쳐 막대한 비용과 노력을 감수하면서 연구한 흔적들을 책에서는 찾아 볼 수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런 노력의 결과와 실험의 결과가 맞물려 더 높은 신뢰와 흥미를 자아낸다.
심리학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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