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자기 자신만 허락한다면 양껏 ‘나대는’ 에이미의 매력
누군가의 허락은 필요 없어!
자기 자신만 허락한다면
양껏 ‘나대는’ 에이미의 매력 대폭발 에세이
에이미 폴러는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를 이끄는 코미디언 중 한 명으로 9년간 수많은 콩트를 직접 쓰고 연기했다. 만삭의 몸으로 강력한...
처음 책표지를 보고는 약간 어린 왕자의 느낌을 받았다. 자세히 보니 금발의 여자가 미스코리아 같은 띠를 매고 삽을 들고 있는데, 아마도 작가인 에이미 폴러를 형상화 한 것 같다. 처음에 나는 제목인를 보고서는 남에게 부탁을 잘 하기 위한, 남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비법서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용에도 사람들에게 “예스 플리즈”를 남발하는 주인공이 있으리라 생각했다.
또한 목차를 보았을 때 3부까지 되어 있는데, 각 부의 소제목이 너무 좋았다.
1부. 무엇이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자
2부. 무엇이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자
3부. 있는 그대로의 내가 되자
이 소제목들을 보고나서는 내 생각이 더 맞았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위의 내용들을 이야기 해줄 것이라 생각했다. 사실 나는 “에이미 폴러”라는 사람을 알지 못했다. 그녀는 작가이자 배우, 코미디언, 감독, 제작자라고 소개되어 있다. 미국의 에 출연하였고, 다양한 유명 인사들을 만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