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종의 기원』은 다윈의 원저를 다룬 책으로 현대 진화론은 유전학, 분자 생물학, 고생물학, 진화발생생물학 등의 다양한 학문 영역들을 통해 매우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과학영역에서 더 나아가 인문학, 사회학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학문을 넘나드는 통합적인 인간이 되기를...
1859년 ‘자연선택의 방법에 의한 종의 기원, 또는 생존 경쟁에 있어서 유리한 종족의 보존에 대하여’ 로 발간되었고, 1962년 6판부터 ‘종의 기원’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초판 이후에서부터는 다윈이 반대자들의 견해와 타협하는 경향을 보이곤 했는데, 그래서 ‘쉽게 읽는 종의 기원’ 은 다윈의 생각에 가장 가까운 1판을 기준으로 해설하였다.
자신과 같은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윈을 대학에 보냈던 다윈의 아버지, 하지만 다윈은 마음이 여려 고통을 참고 치료를 받는 환자를 바라보는 것을 괴로워했다. 결국 자퇴를 하게되며 생물학과 지질학에 관심을 보이지만, 다윈의 아버지는 다윈을 목사로 만들기 위해 켐브릿지대학으로 보내 신학을 전공하게 하였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 덕분인지, 신학을 전공하기 위해 진학한 대학에서 식물학교수인 J.헨슬로의 지도를 받아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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