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가장 길면서도, 오후 서너 시에 퇴근하는 유대인보다 잘 살지 못하는 것일까?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은 유대인 성공의 비밀을 깊이 있게 다룬 책으로 7년간의 호기심과 상상력, 독서, 사색의 결과물이다. 인생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유대인의 근본적인 힘에 물음표를 던지며,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치고 있다.
최근 수능 절대평가의 전환을 두고 찬반의 논란이 뜨겁다. 수능은 우리나라의 대다수 학생들이면 해야하는 경험이며 또한 대학교로 가기 위한 시험이다. 우리나라의 모든 학생들 이 시험을 위해 12년을 준비한다. 왜? 수능을 준비를 하며 시험을 해야하는 것인가? 도대체 왜? 우리는 바로 이상향이라고 정해져 버린 길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우리가 이처럼 수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크게 중요하고 깊은 의미가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좋은 대학의 이름을 가졌다는 사회적 명성을위한 추구이며 모든 학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를 위하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유대인의 인구는 고작 2천만명. 그들이 모여 살고 있는 지역은 우리 대한민국으로 치면 부산과 울산을 합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노벨상의 20% 이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학문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업, 철강업, 석유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자 중 40% 이상이 유대인으로 구성되어있다. 세계적으로 탄압받고 정착할 국가조차 없던 소수 민족인 유대인은 어떠한 방식으로 학문적, 자본적으로 세계를 장악할 수 있었을까? 그 힘은 유대인의 문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유대인의 문화를 배움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책,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이다.
저자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요한다. 문화란 수천년동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만들어져 마침내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독후감]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23/04/07/data27944040-0001.jpg)
[독후감] 유대인의 생각하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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