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할머니엄마' 이원영 교수의 체험 육아기!
이 책은 1980년에 출간된「젊은 엄마를 위하여」의 개정판으로, 새로운 세대의 젊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자녀 교육을 제시한다. 그 안에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양육에 대한 오랜 지혜와 원리, 이론과 실제, 생활 속에서 유념해야 하는 교육지침 등이 담겨 있다....
유아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4년의 시간동안 무수히 많은 이론과 사례를 접하게 된다. 그러나 1년에 한 차례 실시되는 실습 외에는 직접 현장을 경험하는 기회가 적다보니 ‘이론과 실제 사이를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까?’는 항상 고민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행여나 나의 어설픈 지식으로 인생의 결정적 시기를 딛고 있는 아이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4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유아 교사로서의 첫 발을 준비하던 와중 교수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는 태어나서부터 취학 전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육아 지침서이다. 기존에 수업한 전공 서적의 다양한 이론들을 알기 쉽게 풀어내는 동시에, 저자의 삶 속에서의 수많은 경험과 실제로 일어난 사례를 제시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책을 읽으며 실제 배운 이론·사례와 내 생각을 비교하고, 실습지에서 경험한 일과도 연관 지어 생각해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30년 이상 새내기 부모들에게 널리 읽힌 자녀양육서의 고전이다. 성장기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어서도 1인 가구로 사는 요즘 시대에는 어른들의 지혜를 배우기 어렵다. 특히 결혼해서 아이가 생기면 말 그대로 `어쩌다 부모`가 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물론, 삶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란 말처럼 살아가며 부딪히며 배워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수많은 시행착오를 미리 겪은 선배가 있고 그것들을 사전에 배우고 익힌다면 나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대신 내가 겪는 새로운 시행착오를 공유한다면 좀 더 슬기로운 부모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 시발점이라고 생각된다.
저자 이원영은 세 아이의 엄마로서, 현재는 손주들도 돌보는 ‘할머니엄마’로서 유아교육전문가이다. 실전 한 번이 백 가지 이론을 이긴다.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면서 많은 양육 이론들이 실용적이지 않음을 깨달았다.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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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육아 지혜 (서평, 독서감상문) 이원영 지음](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1/17/data20370945-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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