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MCU, 컴파일러, OS, FPGA까지 『쉽게 읽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원리와 구조』. 소프트웨어가 무엇으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핵심을 간추려 쉽게 설명한 책이다. 대표적인 프로세서인 MCU부터 시작해서 컴파일러가 무엇인지, OS의 역할이 뭔지 그리고 하드웨어를 어떻게 설계하고...
컴퓨터 공부를 하고는 있는데 큰 그림에서 이해하기가 곤란했다. 소프트웨어쪽으로만 배워서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하여 이 책을 택했다. 쉽고 자세한 설명이 있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큰 그림에서 이해하는 데는 실패했다. 아직 나의 내공이 부족함을 느낀다.
혹시나 실무경험 없이 책으로만 이해하려는 것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각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는 것이긴 한데, 이왕이면 아까운 인생, 효율적으로 살았으면 한다.
과거에 기초 개념을 하나씩 확인하면서 진도를 나갔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알지 못하면서 지나쳐 버린 개념들이 너무 많다. 저자는 의인법을 사용하여 개념을 이해시켜 준다. 프로세서를 사령관으로 비유했다. 일종의 명령을 내리는 기능이다.
2. 칩
투자 검토 차, 공대를 나온 심사역과 디지털 도어락 회사를 방문했다. 대표와 면담을 하고 나왔다. 심사역은 칩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사장이라니 이해가 안 된다,는 말을 했다.
나도 칩이 뭔지를 몰랐다. 아는 것 같았지만 몰랐다. 칩하면 검정색 플라스틱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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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파워포인트![[서평] 쉽게 읽는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의 원리와 구조](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12/27/data20316779-00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