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서로 맞붙었다.
대국 전에는 이세돌 9단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1승 4패로 이세돌 9단이 패배했다.
무한한 경우의 수 때문에 인공지능은 절대 바둑을 넘볼 수 없을 것이라던 말이 무색하게 인공지능 알파고는 현시대 최고 수준의 바둑기사를 너무나 쉽게 이겨버렸다.
이때부터 우리는 인공지능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매트릭스와 같은 SF영화를 보면서 인공지능과 로봇에 어렴풋한 생각과 상상을 가지고 있고 그런 것들이 우리 인간을 이길 때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가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인해 이런 생각이 미래가 아닌 우리 눈앞에 닥쳤다는 것에 대해 또 우리 미래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주었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로만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이런 것들이 우리의 미래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끼치는 그런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1. 메뉴판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나온다. 메뉴판으로 생각하라. ‘백반’집에 가서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든 다양한 정의 중에서 자신이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일단 장비를 챙겨 떠나는 게 맞다.
'이그노런스'란 책이 있다. ㅜ과학은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는 것, 과학은 지식과 싸우는 게 아니라 무지와 싸운 거라는 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일깨워준다. 가장 중요한 진실인데 무시되어 왔다. 잘 모르더라도 일단 진행해 보라. 그래야 컴컴한 방을 밝힐 스위치를 찾을 게 아닌가.
다음, 문화의 정의다.
. 문화는 인간창조성의 산물이다.
. 문화자본을 다음과 같이 구분이다.
체화된 문화자본: 교양, 미술품, 고전음악
객체화된 문화자본: 골동품보유
제도적 문화자본: 학위, 자격증
문화가 자본이라는 인식이다. 자본은 미래의 경제적 효익을 기대할 수 있는 현재의 지출이다.
![[독후감]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9/08/13/data23282282-0001.jpg)
[독후감]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서평]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10/30/data20012405-0001.jpg)
[서평]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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