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몸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몸이 먼저다』. 3천 번의 기업 강의와 CEO 700명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바를 명쾌하게 풀어낸《일생의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를 비롯하여 《리더가 희망이다》, 《중년예찬》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한근태가 인생의 하프타임에서 새로운...
세상에는 알아야 할 지식이 너무나 많다. 얼마나 공부를 해야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 알아야할 지식도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나에 대해 아는 것이 제일 우선순위가 높은 것이다. 그 중에서도 나의 몸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운동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 것인지 이 책을 보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독후감이긴 하지만 책에서 중요한 내용을 타이핑해가면서 요약도 하고 나의 느낌도 기록해두고자 한다.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늘 친절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들, 그리고 바쁘지만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일까? 저자는 그런 사람들은 바로 운동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정신력이 육체를 지배한다고 하지만 저자는 몸이 정신을 지배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당장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문제가 생기면 늦은 경우가 많다. 바로 건강일 것이다. 몸을 지키지 못하면 가진 돈이나 미래의 찬란한 계획은 말짱 헛일이라고 주장하면서 운동할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운동하지 않기 때문에 더 바빠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처음에 이 책을 보았을 때 그저 운동을 장려하여 건강하게 살자라는 취지의 책으로만 생각했지만 살펴볼수록 저자의 주장이 맞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하나의 자극이 되어 집에서 맨손운동이라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몸이 달라짐을 느끼고 있다. 전에는 군소리 않고 오르내리던 집에 가는 길도 지금은 조금만 걸어도 ‘아이고’ 하며 한숨부터 나온다. 열번 이상은 앓는 소리를 하는 것 같다. 건강은 나이에 비례하는 게 아니라 관리에 비례하는 것 같다. 젊다고 방심했더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앓는 소리만 늘었다.
저자는 “몸이 우선이 되어야 삶의 다른 부분이 정상 궤도에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러 가지 좋은 생활 습관을 제시한다. 대부분 일상생활과 관련된 간단하고 유용한 팁이어서 금방 외울 것 같다. 차를 마셔라, 차를 버려라, 양을 줄여라, 저녁 시간을 확보하라, 근육을 늘려라, 먹는 것에 신경 써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것만 매일 실천해도 충분할 것 같다. 특히, 대충 먹는 식습관을 가장 먼저 개선해야겠다. 라면이나 통조림 참치, 냉동만두를 줄이고 돼지고기 앞다리살 구워먹기, 현미밥 먹기를 늘릴 계획이다.
몸이 먼저다 독후감![[독후감] 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서평, 독서감상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9/12/data19823062-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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