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초보 장사꾼이 골목 구석의 작은 매장에서, 저가의 메뉴로 싱글족 손님을 상대하며 많은 단골을 만들고 연일 손님들로 줄을 세우기까지, 이들은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며 쌓아온 자신들만의 독특한 장사 철학과 노하우를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에 담았다. 돈도 경험도 없었기에 오직 스스로의...
이 책은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오술차… 나는 사실 외식산업 바닥에서 먹고 살고 있기 때문에 오술차에 대해서는 조금을 알고 있었다. 오술차가 인기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막상 서점에서 오술차에 대한 책을 만나니까 호기심이 발동해서 이 책을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오술차는 오천원 술상 차림의 줄임말이었다. 저렴한 가격의 맛있는 안주를 파는 선술집…
우선 이 책은 정말 금방금방 읽어 내려갔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것도 너무나도 비슷한 비즈니스 시스템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술차의 공동대표들은 유입인구가 거의 없는 외진자리에서 시작했는데, 그 당시에는 거의 돈도 없고, 외식에 대한 경험도 없는 상태였다.
솔직히 이 정도의 자본과 경험이 없는 상태였으면 전문가들은 사업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들은 과감히 도전을 했고, 지금은 성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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