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시간과 공간이 말을 한다!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의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제1권 『침묵의 언어』. 저자가 차례로 발표한 《침묵의 언어》와 《숨겨진 차원》, 《문화를 넘어서》, 《생명의 춤》은 상호연관성을 지닌 연작으로, 다양한 신개념들을 일관성...
‘침묵의 언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침묵의 언어’라는 모순된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에드워드 홀이라는 문화인류학자이다. 결국 이 책의 이야기는 문화에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 예상되는 바이다. 책 ‘침묵의 언어’는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흘러가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이야기를 저자는 총 11장에 걸쳐 써 내려가고 있다. 그 차례는 다음과 같다, 1. 시간이 전하는 말, 2. 문화란 무엇인가, 3. 문화의 용어, 4. 문화의 세 차원, 5. 문화는 커뮤니케이션이다, 6. 보편적인 문화의 개별체, 7. 파악하기 힘든 문화의 고립요소, 8. 문화를 구성하는 양식, 9. 시간의 언어-미국인의 시간개념, 10. 공간의 언어, 11. 문화의 속박을 풀기 위하여 이렇게 11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중 략>
장과 4장에서는 인간이 사물을 경험하는 방식을 3가지 차원으로 설명하였다. 3장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을 전달하기 위한 용어에 대해 논의하며,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특정한 시금석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인간의 활동을 나타내는 '기본 의사전달체계'라고 불리는 10가지 독립적인 활동을 제시한다. 이러한 활동들은 상호 연관되어 있어 어떤 체계를 통해 문화를 연구하더라도 전체적인 도상을 이해할 수 있다. 기본 의사전달체계는 상호작용, 연합, 생계, 양성성, 영토권, 시간성, 학습, 놀이, 방어, 개발(물질의 이용)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학습이라는 전달체계는 문화를 전달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
책이 좀 어렵기는 하나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문화 전반에 걸쳐서 언어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의사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침묵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설명할줄 알았지만, 이는 광범위하게 펼쳐진 사회, 문화 각 분야에 걸쳐 사회학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그 의미와 또한 어떻게 변화하고 어떻게 전달되어지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있다. 실제적인 예들을 많이 들면서 이해를 도왔는데, 이는 각 대륙별로 다른 문화와 생각의 견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삶과 너무 밀접되어 있어서 간과하기 쉬웠던 부분들을 캐치해 내고, 비공식적인 것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술적인 부분들이 들어와서 어떻게 공식적으로 바뀌어 가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언어를 이해하는 부분이기 보다는 삶을 이해하는 책이며, 우리가 무엇에 얽매여서 생각의 폭을 넓히지 못하는지에 대해도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문화 속에서 살아간다. 인간의 모든 행위와 부산물들을 문화라는 개념 속에 함축시킬 수 있다. 이 지구상에는 수많은 민족이 살고 있고 그들의 생활양식 문화적 배경 자연환경은 다 제각기 다르다. 이런 이유로 그들이 시간을 대하는 방식, 공간을 보는 방식 또한 제각각인 것이다. 이런 사항을 이해하지 못할 시에 우리는 의사소통에 장애를 겪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사항을 인식하는 것이 쉬운 일은 결코 아니다. 자신의 문화 속에만 젖어있다 보면 외부의 문화가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어떨 때는 도저히 가의 의식으로는 이해 할 수조차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보게 된다. 내가 가진 지식으로는 도저히 다른 문화의 사람들의 사고의 틀을 바꿀 수 없으며 그들 또한 마치 외계인과 대화하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이한 문화들도 주변 요인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이 다를 뿐 기본 적인 틀에서는 같은 방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적인 의사소통 체계에 대해서도 공통된 속성을 지니고 있다. 내 나름대로 의사소통 체계에 나의 이해 범위 안에서 부연을 해 보았다.
『침묵의 언어』는
처음 과제를 듣고 나서 “어느 책을 선정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가졌다. 8권 책을 학교도서관에 검색을 하니 대여중이라 인터넷에서 주문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이런 꼭 읽어야할 도서를 대여를 해서 잠깐 읽는 것도 아쉬운 생각이 든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검색을 해도 재고가 있는 도서가 얼마 없었다. 이런 상황을 보니 요즘 ‘인문학의 위기다.’ 라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그런 현실을 보게 되니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안타까웠다. 그렇게 있는 도서들을 추려서 두 권을 선정하였다. 그 첫 번째 책으로 에드워드 홀(Edward T. Hall)의 『침묵의 언어』를 선택하였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제목이 특이해서이다. 침묵의 언어라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언어라는 개념은 소리를 내면서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국어사전에서 언어의 정의를 찾아보니 ‘언어(言語)는 명사로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도서 레포트_침묵의 언어(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1)_저자 에드워드 홀
인류학 , 에드워드 홀 , 침묵의 언어 , 인류학 독후감 , 인류학 개론서 독후감 , 침묵의 언어 독후감 , 에드워드 홀 서적 독후감
한컴오피스
어도비 PDF
MS 워드
MS 엑셀
MS 파워포인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