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버리는게 아니잖아요” 라는 책을 쓴 저자는 바로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만한 텔런트 정애리씨다. ... , 태풍이 덮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이야기 등 읽기만 해도 구구절절이 가슴 아픈 이야기들이 쓰여 있었다.흑석동에 있는 “하래의 집”은 정애리씨의 손길이 거쳐 가꾸고 꾸민 집이다. ... 되어서 가슴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이 책을 다 읽고 나도 정애리씨처럼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내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러 나오는 봉사정신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사람은 버리는게 아니잖아요’‘정애리’ 말만 들으면 누굴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지만 책표지에 있는 사진을 보면 ‘아! ... 정애리님도 그랬듯 자원봉사라는 것은 큰게아닌데 꼭 자원봉사를 악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정말 진심으로 자원봉사를 하는사람들, 선행을 하는 사람들 마저 오해를 사기 때문에 선뜻 나서기가 ... 가족은 정애리 자신과 9명 총 10명인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