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불가살이(不可殺伊)이다. 이것을 발음나는 대로 써서 불가사리라고 제목을 붙인 것이다. 정확한 속담은 ‘송도 말년의 불가살이(不可殺伊)라’ 이다. ... 그 남편이 나타나서 중이 불가살이(不可殺伊)를 만들 때 가르쳐준 ‘부적을 꼬리에 붙이고 불로 제거하라’는 비법을 활용한다. 이 괴물은 소멸 제거 되었다. ... 어떤 방법으로도 제거할 수가 없어서 불가살이(不可殺伊)가 되었다. 전쟁준비로 공출된 쇠를 모두 다 먹는다. 나라에서는 이 괴물을 제거하기 위해 현상금을 걸고 제거자를 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