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후, 이제야알게된것들.제목을 보고 책을 신청했다. 쉰이 넘은 시점에서, 다른이가 마흔이후에 알게된것들이 궁금했다. ...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알고는 있지만 실천 하지 않는 것들, 그냥 쉬이 여기던 것들이 역시 적혀있다. 알고는 있지만 정리 되지 않는 것들. ... 좀더 일찍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가는 이 책을 쓰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마흔번째 마지막 챕터의 제목이 “그것으로 족하다” 였다.
길어도 마흔이 되기 전에 죽는 것이 무난할 것이다.그 시기가 지나면 자기 모습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에 끼고 싶어 하고, 자손들의 입신출세를 기대한다. ... 거기 가서는 산기슭에 있는 고쿠라쿠지와 교라진자 등의 말사들만 참배하고는, 그게 다 인 줄 알고 돌아왔다. 그러고는 동료들에게 오랜 숙원을 이제야 성취하였소이다. ... 작품의 무상관을 중심으로 한 수필문학으로 분류된 것은 근대 이후이다.ま?に、日くらし、にむかひ、心によしなし事、書きつくれば、あやしうこそものぐるほしけ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