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안단테칸타빌레’를 읽고서인생에서 갑작스레 불어 닥친 불행을 딛고 일어서서,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이야기로서 비단 예술분야에 종사하지 않은 사람도 읽으면서 공감할 ... 그 시절 나에게 정경화 씨는 하나의 이정표였다. 음악에 대한 열정, 풍부한 감성을 지닌 연주, 그리고 따듯한 마음씨까지. ... 나는 꿈을 갖는 일이라 생각한다. 꿈은 꿀수록 현실에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 중간 이정표를 세워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