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간에 ‘구글베이비’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며 대리출산이라는 것이 상상 속에서,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눈앞의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 다음은 영상을 보며 현대과학기술과 자본의 엄청난 영향력과 그 속에서의 여성의 삶, 그리고 이후의 ‘구글베이비’의 삶에 대한 네 가지의 생각과 느낌들이다.첫 번째로 내가 느낀 것은 ... 수업 시간에 과학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과 이번 ‘구글베이비’ 영상을 보면서 과학의 발전은 무한하며 때로는 위대하기도 하지만 앞으로 과학기술이 이렇게 끝없이 발전 되갈수록
또 골라서 낙태하는 것이 재미있다고 웃으며 얘기할 정도로 돈이 되는 일이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한다. ... 왜냐하면 돈이 없는 여성에게 대리모를 권유하는 사업가, 8-9000만원 정도의 비싼 돈을 지불하면서 성을 사고파는 모습들, 아내에게 아무런 죄책감 없이 대리출산을 권유하는 남편의 모습을 ... Google Baby (2009)이 영화는 힘없는 여성들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권력자들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