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리티의 해방: 클로즈업압델라티프 케치체 감독의 『가장따뜻한 색, 블루』를 감상하고 나서2013년 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쥔 『가장따뜻한 색, 블루』를 감상하고 난 후, ... 『가장따뜻한 색, 블루』에서는 영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시종일관 등장인물들의 클로즈업을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인물들의 세세한 표정까지도 주목하게끔 만든다. ... 그리고 이것이 휴머니즘으로 이어진다고 사르트르는 보았다.사르트르의 관점을 『가장따뜻한 색, 블루』에서 가지고 들어온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