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약이성 음료와 향미성 음료를 발달시켰다.이러한 여러 가지 음료 중에서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의 전통음료를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조선시대 ‘동의보감 ... 말린 것으로 양식을 삼는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이미 미수 형태의 음료가 구황식, 저장식, 여행식 그리고 주식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이 밖에도 중국의 본초학
동의보감이나 방약합편에 자주 보이는 약재를 구하기 어려운 것을 사용했을리 없지요.안덕균교수님의 『韓國本草圖鑑』을 가지고 시골길로 나가보세요. ... 그쪽 사람들은 방약합편 이외의 본초학적 지식은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따라서 沙蔘을 시키면 더덕(양유근)을 가져오니까 잔대를 시키시고 이름이 제니로 되어있으면, 원래 이름이 잔대라고
된장을 이용한 43가지 처방이 등재되어 있고, 동의보감에는 어육 등의 독을 지우고 열상과 화독을 다스린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벌레, 뱀독을 다스리며, 속을 화(和)하고 관맥(關脈) ...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전통 건강 발효식품으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조미료이며, 한국 음식의 힘의 원천이자 ‘은근과 끈기’로 대표되는 우리 민족 정서의 보고라 할 수 있다.본초강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