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초 유럽의 무기와 축성술의 발달
- 최초 등록일
- 2009.04.09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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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대 초 유럽의 무기와 축성술의 발달
목차
I. 서론
II. 무기의 발달
1. 화약의 사용
2. 소형화기의 발달
3. 대포의 발달
III. 축성술의 발달
IV. 사회적 변화
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한 학기 동안 유럽의 근대화 진행과정에 대한 여러 논의들에 대해 공부했다. 유럽의 근대화 과정은 서양의 동양에 대한 군사적·경제적 우월화 과정이기도 하였다. 최근에 이러한 서구 중심주의적 과정에 대한 비판이 여러 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서양의 동양에 대한 우위는 계속되고 있고, 그 우위의 한 축이 군사적 우위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그 군사적 우위는 기초는 16-17세기에 발생하는 군사혁명 ‘군사혁명’에 대한 역사가들의 논의에 대한 정리로는 David Eltis, `The Military Reovoution and the Historians`, "The Military Revolution in Sixteenth-Century Europe", I.B.Tauris & Co Ltd, 1995, pp.6-42, 과 박상섭, "근대국가와 전쟁- 근대국가의 군사적 기초, 1500-1900“, 나남, 1996, pp.74-76.를 참조.
에 기초를 두고 있다. 물론 그 시기의 군사혁명이 동양에 대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진정한 우의는 산업혁명 이후 산업 혁명의 성과들이 군사 무기에 적용되면서 확보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기원과 시초가 16-17세기의 군사혁명에 두고 있다는 것 또한 부정하기 힘들다. 그래서 필자는 지난 학기에 다루었던 근대 초 군대의 발전에 관한 부분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
근대 초기 유럽의 군사 혁명은 매우 다양한 측면들을 지니고 있었다. 첫째, 창과 칼에 의존한 기병 위주의 전투에서 탈피하여 석궁, 대포, 소형화기들을 주로 이용하는 화력을 주로 사용하는 전투로 변하였고, 이러한 화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술적 배치들이 등장하였다. 둘째, 이러한 무기 개선, 특히 대포의 개선으로 인해 축성술에 변화가 일어났다. 셋째, 군대의 규모를 증가시켰고, 이것은 군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이 새로 생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