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식코를 보고 -식코를 보고 느낀점과 오늘날 진정한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

소개글

[감상문]`식코`를 보고
-식코를 보고 느낀점
오늘날 진정한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
나에게 있어 복지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늘날 한국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해가는 의료 기술로 인해 아프거나 다치면 어렵지 않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갈수록 평균 수명이 길어져 고령화 사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오직 민간의료보험회사를 통하여 의료혜택을 받는 미국사회가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를 잃은 여자, 골수 이식을 받으면 살 수 있었던 남편을 하루아침에 잃은 여자, 병원비로 모든 재산을 탕진하고 늙어서 딸집의 창고 같은 방에서 남은 여생을 마쳐야하는 노부부 등, 이들은 옛날처럼 의료 기술이 부족하여 생명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아닌 단지 미국사회의 의료보험 민영화라는 제도 하에 자기 목숨과 바꿀 돈이 부족하거나 최대한의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는 의료보험기업으로부터 보장을 거절당하여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단지 우리처럼 서민들이라는 사실이다. 정부에서 지켜줘야 할 대상들이 오히려 그들의 무관심과 횡포에 생명을 담보로 죽어가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몇 푼 하지 않는 약값조차도 그들에게는 큰 짐처럼 보였다.
나는 식코를 보면서 닉슨대통령과 에일리크먼의 대화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날의 모든 미국인들이 세계 최상의 보건정책을 누리도록 하게끔 한다는 그럴싸한 정책 발표에 경멸감까지 느꼈다. 당연히 국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그 환경을 개선시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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