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밍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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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밍`
필자는 영화평 이라는 것을 할만큼 영화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한다.
다만 `허밍` 이라는 영화를 보고 인상깊었던 점과 단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을 뿐이다.
따라서, 이 글을 영화평이라기보다 개인적인 감상문 정도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영화 `허밍` 은 이천희 한지혜 주연의 전형적인 멜로영화이다.
멜로라는 장르는 매번 예고편을 보면 가슴이 설레 잔뜩 기대를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대개의 멜로영화가 그렇듯 영화 `허밍` 또한 예고편 만으로도 전체적인 줄거리와 결론이 뻔하게 눈에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이 영화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보고싶어서 보게 되었다.
만난지 2000일을 앞둔 연인의 이야기이다.
언제나 한결같이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는 달리, 남자는 여자에게 싫증을 느끼게 되고, 소홀하게 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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