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경영자 동기이론을 토대로 한 관리행동의 효과
- 최초 등록일
- 2009.03.2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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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행동론에서
<경영자 동기이론을 토대로 한 관리행동의 효과>에 대한 토론을 했을때
썼던 자료입니다.
목차
자료 1) 일하기 좋은 기업은 돈을 못 번다?
자료 2 ) [경영 트렌드] `기업의 인간적 측면` Y이론의 부활
자료 3) 21세기엔 ‘휴가’도 경쟁력
자료 4) 협력의 비밀 ‥ 26명 `멀티`들이 쏘아올린 역전의 하모니
자료 5) ◆넥슨 “적극적인 인재 양성이 글로벌 게임기업을 키운다.”
본문내용
자료 1) 일하기 좋은 기업은 돈을 못 번다?
직원 만족도 높으면 투자 이익이 작아진다는 신고전파 이론, 이미 현실에 맞지 않아
▣ 이원재 한겨레경제연구소 소장 timelast@hani.co.kr
간단한 계산부터 해보자. 기업의 주가는 이익과 비례한다. 이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금액이다. 비용에는 임금과 복리후생 비용이 들어간다. 즉, 임금과 복리후생이 높을수록 이익이 작아지고, 결국 주가는 낮아진다. 직원 만족은 주주 불만족으로 이어진다. 직원과 주주 사이에는, 같은 몫을 놓고 누가 더 많이 차지하느냐를 다투는 ‘제로섬’ 게임이 벌어진다. 적어도 단순 계산으로는 그렇다.
일하기 좋은 기업, 수익률이 두 배
어떤 기업의 직원 만족도가 높다면, 이는 다시 말해 회사가 직원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더 많은 자원을 직원에게 투입한다, 또는 직원에게 돈을 더 많이 쓴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바로 위 단락의 계산법을 그대로 따른다면, 주주는 직원이 만족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게 합리적이다. 직원이 만족할수록 그들에게 돈이 더 나간다는 뜻이고, 이는 곧 주주에게 돌아올 몫이 작아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투자 가치가 낮다. 과연 그럴까?
신고전파 경제학에 기반을 둔 과거 경영학 이론은 사실 이런 ‘제로섬’ 논리를 뒷받침하는 논증을 많이 내놓았다. 논지는 두 가지 갈래였다.
첫째, 직원 만족도가 높다는 사실은 그 회사의 임금이 지나치게 높다는 사실을 방증한다는 이론이 있다.
공장 자동화와 대량생산을 이끌어낸 ‘테일러주의’의 효시인 프레더릭 테일러는 1911년에 ‘과학적 경영’ 이론을 내놓는다. 이 이론은 기본적으로 직원의 노동력을 다른 투입 자원과 같은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본다. 이는 회사가 직원의 임금을 보는 시각은, 최소의 임금으로 최대의 생산물을 끌어내는 것이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마치 최소의 전기를 사용해 최대의 물량을 생산해내야 경영을 잘하는 것이라고 말하듯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