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제 사수를 위한 영화인들의 행동을 비판하는 경제칼럼

소개글

경제학- 시장경제와 국부의 이해에 대한 칼럼형식의 레포트.
스크린쿼터제를 목숨걸고 사수하는것을 집단이기주의로 볼수있으며
경제학적 이론을 적용하여 한국영화산업을 살릴수 있는 다른방도를 모색하여 제시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은 그 반대 열기가 잠잠해 졌지만 작년 연말부터 올 초까지 많은 영화인들이 거리로 나와 스크린쿼터제를 유지하기위해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TV나 영화를 통해 늘 화려하고 당당하기만 했던 그들이 추운겨울 온몸을 꽁꽁 싸매고 길거리에 앉아서 시위를 했어야만 하는가. 스크린쿼터제 폐지를 막는 길 만이 우리나라 영화인들이 사는 길인가.
나는 그들의 이런 행동이 집단적 무한이기주의라고 표현하고자 한다.
미국과의 FTA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을때 영화인들은 FTA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농업을 포함한 다른 모든 분야도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자신들의 밥줄인 스크린쿼터제도에 대한 반대시위에 불과하다. 만약 스크린쿼터제도가 이전처럼 연중 5분의 2에 해당하는 1백46편의 한국영화를 의무적으로 상영토록 한다면 이들은 더 이상 FTA 반대시위에 모습을 들어내지 않을 것이다.
영화배우 박중훈씨는 스크린쿼터제가 폐지된다면 우리나라 영화는 1년에 1편정도 밖에 제작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였다. 막강한 헐리우드 영화에 대해 일관되게 이런 나약한 태도를 보인다면 우리나라 영화문화산업의 앞날은 더욱 깜깜할 수밖에 없다. 따뜻한 손길로 보호받으며 언제까지나 어린아이처럼 자랄 수는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