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색채 이미지
- 최초 등록일
- 2009.02.28
- 최종 저작일
- 2008.11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소설 속에 나타난 색채 이미지를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분석한 작품은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최윤의 `회색 눈사람`, 윤대녕의 `천지간` 입니다.
목차
1. 최윤의 <회색 눈사람>
1.1. 작가 소개
1.2. 주인공 인물 분석
1.3. 회색 이미지
2.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2.1. 작가소개
2.2. 주인공 분석
2.3. 유년기의 추억으로 상징되는 `노오란 빛`
3. 윤대녕의 <천지간>
3.1. 작가소개
3.2. 주인공 인물 분석
3.3. 백색 이미지
<참고 문헌>
본문내용
소설에서 특정한 색채 이미지를 사용하게 되면 인물의 내면 심리나 작품의 주제,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최윤의 <회색 눈사람>,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윤대녕의 <천지간>에서 나타난 색채 이미지가 작품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그 의미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1. 최윤의 <회색 눈사람>
1.1. 작가 소개
최윤은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강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로 건너가 프로방스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 불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작가의 이력은 지식인이라는 수사를 동반한다. 또 그녀의 작품세계가 보이는 세련성과 정교함은 다른 많은 이유와 더불어 그 같은 수사를 유도한다. 그렇다고 그것이 부정적인 기호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끊임없이 관성에서의 일탈을 지향하는 가운데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그녀의 작품 속에는 과거의 역사가 현재의 인간 삶에 가해오는 무게가 깃들어 있기도 하고, 권태와 소외를 야기하고 폭력과 비논리로 충일한 현대적 일상의 문제가 자리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모든 기저에 개인의 실존 문제가 전제되고, 끊임없는 언어적 실험이 동반된다.
1978년 『문학사상』에 평론 「소설의 구조분석-허윤석 연구」가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1988년 『문학과 사회』에 <꽃잎>이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한 중편 「저기 소리 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면서 창작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버지 감시」「회색 눈사람」「워싱톤 광장」「하나코는 없다」「푸른 기차」등이 있으며, 장편소설 『너는 더 이상 너가 아니다』 『겨울, 아틀란티스』등이 있다.
1.2. 주인공 인물 분석
`나`(강하원)은 41세의 중년 여인이다. `나`는 현재 필생의 저술을 집필하기 위해 시골로 낙향한 교수의 조수로 일하는데, 교수를 대신해 자료를 조사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 서울의 도서관에 간다. 자료를 조사하던 중 우연히 보게 된 짧은 기사를 통해 `나`에게 일생을 두고
참고 자료
-최윤 외 지음, 『20세기 한국 소설 44』, 창비, 2008.
-오정희 외 지음, 『20세기 한국 소설 33』, 창비, 2008.
-윤대녕 외 지음, 『이상문학수상작품집』, 문학과 사상사,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