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야! 비온다.` 동화 활동계획안
- 최초 등록일
- 2009.02.28
- 최종 저작일
- 2007.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야! 비온다 라는 동화 활동계획안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제
비
활동명
동화- “야, 비온다”
교육목표
①바른 태도로 동화를 즐겨들을 수 있다.
②동화에 나오는 비와 무지개에 관심을 갖는다.
③동화를 듣고 자신의 생각, 경험, 느낌 등을 말 할 수 있다.
도입
①손인형으로 유아들의 주의를 집중시킨다.
T: (단이 손인형을 등장 시킨다.) “얘들아, 안녕? 나는 단이야~ 너희들 비오는 날 하늘에 떠 있는 아주 큰 우산을 본 적이 있니?”
C: 아니~
T: “난 하늘에 뜬 아주 큰 우산을 본적이 있어~ 너희들 내 얘기 한번 들어 볼래?”
C: 응 들어 볼래~
②OHP동화를 위해 불을 끄기 전에 유아들이 무서워하지 않 도록 주의를 준다.
T: “그럼, 지금부터 내가 불을 끄고 이야기를 들려줄테니까 어둡다고 울거나 소리지르면 안돼~ 약속할 수 있니?”
C: 응~
전개
①동화 「야, 비온다」를 들려준다.
《야, 비 온다》
이상교 글, 이상표 그림
“나도 우산 갖고 싶어!”
단이가 종알거렸어.
“단이 우산이다.”
키가 큰 삼촌이 우산을 선물했어.
작고 동그랗고 손잡이가 꼬부라진 우산이야.
단이는 날마다 비가 오길 기다렸어.
“바스락 바스락.”
비가 오나?
빗소린가 내다보면 비가 아니야.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야.
“타박 타박.”
비일까?
아니, 어떤 애 발자국 소리.
“치르륵 치르륵.”
비일까?
아니, 자전거 바퀴 소리.
“토독 토독 톡토독.”
비일까? 맞아, 비야.
단이는 우산을 펴 들고 밖으로 달려 나갔어.
작고 동그란 우산에
작고 동그란 빗방울이
조롱조롱 매달렸어.
비는 그치지 않고 보슬보슬.
단이는 보이는 것마다 모두 우산을 쓰게 하고 싶었어.
“민들레야, 우산을 쓰렴.”
“고양이야, 우산을 쓰렴.”
“개구리야, 우산을 쓰렴.”
“물고기야, 우산을 쓰렴.”
“참새야, 우산을 쓰렴.”
“자동차야, 우산을 쓰렴.”
“개미야, 우산을 쓰렴.”
“신호등아, 우산을 쓰렴.”
“모두 다 우산을 썼네!”
비는 신나게 막 쏟아졌어.
똑또닥 똑또닥.
후둑 후둑 후두둑.
토닥 토닥 탁탁탁.
투둑 투둑 투두둑.
탁타닥 탁타닥 타닥.
호도닥 호도닥.
똑. 똑. 똑
쪼록. 쪼록. 쪼로록.
톡. 톡. 톡. 토독.
“단아, 비 그쳤다.”
삼촌이 우산 꼭지를 잡아당겼어.
“어?”
어느새 비가 그쳤어.
단이는 섭섭했지만 어쩔 수 없었지.
“비가 그쳤어. 모두 우산 접어.“
단이는 사방을 돌래돌래 돌아보았어.
“모두 벌써 접었네.”
민들레도 고양이도
물고기도 개미도
참새도 개구리도
자동차도 신호등도 모두 모두.
어느새 다들 우산을 접었지 뭐야.
저마다 얌전히 접어 감췄어.
단이는 맨 꼴찌로 우산을 접었어.
조심조심 접었지.
“에이….”
우산을 접은 단이는 하늘을 올려다보았어.
“으응? 하늘은 아직 우산을 썼네?”
둥글둥글 둥그런 무지개 우산.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우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산.
하늘이 쓴 우산.
“삼촌, 저 위에서는 아직 비가
오나 봐!”
②동화 내용을 회상하며 이야기해본다.
T: 친구들, 동화 잘 들었나요?
C: 네~
T: 단이가 삼촌에게 무엇을 선물 받았었죠?
C: 우산이요~
T: 맞아요, 단이는 우산을 선물 받아서 비오는 날 민들레에게도, 고양이에게도 우산을 씌워줬었어요. 그런데 하늘이 쓰고 있었던 큰 우산은 무엇이었나요?
C: 무지개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