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호[환경과 관련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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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간호학: 지역간호[환경과 관련된 기사]
- 지구온난화 현상
- 황사
- 선박 배출가스
- 조류독감
- 스모그

목차

결말이 비극이든 희극이든… 지구는 변하고 있다
황사 오해와 진실...호흡기 질환 경보
유엔보고서 `선박 배출가스 항공기의 2배`
치사율 30%, 질병의 습격!
악명높은 인도 스모그…20년만에 햇빛 5%↓
기사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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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와 온실가스 배출 등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지구가 더워지면서 빙하가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외신은 히말라야와 킬리만자로의 만년설까지 붕괴되고 있다고 전합니다.
미국 월드워치 연구소는 과거 35년 동안 북극해를 덮은 얼음이 42%나 얇아졌다고 보고했어요. 만약 이 얼음 덩어리가 전부 녹으면 해면이 약 7m 상승한다고 해요.

▲ 조선일보 DB북극도 그렇지만 남극은 대륙 위에 존재하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입니다. 당연히 얼음이 녹으면 바다로 쇄빙돼 해수면이 높아지겠지요. 투발루와 같은 섬나라와 해안 저지대,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은 물에 잠길 게 뻔합니다. 아시아의 주요 농경지인 하천 충적 평가가 잠겨 식량난이 가중될 수도 있어요.

일부 과학자들은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으면 적도지방의 해수 온도와 북·남극의 해수 온도차가 줄어 해류 이동이 중단된다고 주장합니다. 그 결과, 적도의 열이 극지방으로 발산되지 못해 적도는 더 뜨거워지고 극지방은 더 차가워져 결국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란 가설을 내놓습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전문가 마이클 슐레진저는 지난 2005년 12월 "온실효과가스 억제 대책을 취하지 않으면, 금세기 말까지 멕시코 만류가 붕괴될 확률이 70%나 된다"고 주장한 일이 있습니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슐레진저의 가설을 이용, 빙하기 도래를 경고하는 영화 `투머로우(tomorrow)`를 만들어 큰 돈을 벌었습니다.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핵 폭탄보다 무서운 것이 지구온난화"라는 말까지 했답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가 반드시 비극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란 주장도 많습니다. 연세대 조영일 명예교수는 흥미로운 이론을 폅니다. 그는 "이산화탄소나 메탄을 비롯한 온실효과 가스가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지구 대기를 파괴적으로 가열하거나 기상현상을 붕괴시킨다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