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헬렌켈러

소개글

헬렌켈러라는 사람을 통해 느낀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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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렸을 적에 혼자서 집을 보고 있는데 정전으로 인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서움에 떨면서 울었던 적이 있었다. 비록 짧은 시간동안 지속된 정전이기는 하였지만 그 당시의 어둠에 대한 두려움이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때 처음으로 시각장애인들의 앞이 보이지 않는 불편함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아무런 불편이 없이 앞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했었다.

헬렌켈러는 눈으로는 앞을 볼 수 없고, 귀로는 들을 수 없으며, 입으로는 말을 할 수 없는 삼중의 고통을 극복하고 정상인들과 함께 경쟁하여서 대학을 바치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세계의 1,500만 시각장애인들의 사회복지를 위해서 생애를 바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금부터 이렇게 어려운 자신의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뛰어난 업적을 이룬 그녀의 자서전을 보며 받은 감동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먼저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단한 인내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이겨낸 사람이다. 그녀는 삼중의 고통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삶을 포기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녀는 그 누구보다 왕성한 의욕과 굳센 의지를 가지고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서 남들보다 두 세배의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녀의 자서전에서 메텔링크 부인이 헬렌켈러에게 참으로 행복하냐고 물었을 때, “네, 참으로 행복해요. 만일 내가 행복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의 내 인생은 완전히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나는 지금이라도 독을 마시거나 칼로 가슴이라도 찔러서 죽어 버릴 거예요.”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녀는 자신의 장애를 부정하려고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장애를 인정하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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