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학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2.07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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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음, 모음에 대한 음성학적 고찰등을 조사한 리포트 이며,
폐쇄음, 파찰음, 마찰음등의 자세한 정의 또한 볼만하다.
목차
1. 머리말
2. 본 론
1) 자음에 대한 음성학적 고찰
2) 모음에 대한 음성학적 고찰
3. 서울말에 나타난 음성학적 특성
4. 경상방언에 나타난 음성학적 특성
5. 그 외 다른 논의들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우리는 누구나 국어 즉, 한국어를 매일 사용하고 접한다. 그리고 한국어가 무엇인지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자음과 모음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어떻게 말을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한국어에 대해서 잘 알기란 쉽지가 않다. 그것은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종류가 다른 언어에 비해 매우 풍부할뿐더러 상당한 양의 변이음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 말소리가 발음되기 위해서는 많은 조음기관들을 거치며, 수많은 조건들 속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소리로 결정된다. 한국어에는 여러 자음과 모음들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이 각각의 음성기호로 표시되고 있으나, 환경에 따라 그 변화의 정도가 빈번하고 다양한 편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의 여러 가지 모습을 음성학적 관점-특히 조음음성학-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2. 본 론
우리나라에서 음성학의 기틀은 세종 조 때 훈민정음 창제의 원리로서 자리잡았던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훈민정음은 음성학적으로 거의 현대적 개념과 다름없는 기반 위에 서 있는 것이다. 훈민정음 해례에 나타나 있는 음성학적 해설은 한 군데를 빼고는 완벽하다 할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현재까지 나온 여러 연구들을 중심으로 하여, 국어의 자음과 모음을 그 조음 방법과 조음 위치에 따른 분류 순으로 각각을 음성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려고 한다. 중앙어인 서울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으나, 여기에 경상도 방언을 경북과 경남으로 나누어서 함께 고찰 해 보도록 하겠다.
1) 자음에 대한 음성학적 고찰
자음을 음성학적 관점에서 기술할 때에는 먼저 기술 대상이 되는 자음 음소 목록과 각 자음 음소 목록의 변이음 목록을 작성하여 그 변화를 기술해야 한다.
(1) 폐쇄음
국어의 폐쇄음은 조음 위치에 따라 양순음 /ㅂ, ㅃ, ㅍ/, 치조음 /ㄷ, ㄸ, ㅌ/, 연구개음 /ㄱ, ㄲ, ㅋ/으로 나뉜다. 이들은 각각 I.P.A. 기호로 양순음은 /p, p`, pʰ/, 치조음은 /t, tʹ, tʰ/, 연구개음은 /k, kʹ, kʰ/로 표기한다.
참고 자료
사전, 국어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