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소개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개념, 특성 등 내용의 리포트 입니다.

목차

목차

I. 서 론

1. 탐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본 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개념

2. 선행연구 고찰

3. 탐구대상의 특성

4. 치료적 개입

III.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논문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I. 서론

1. 탐구의 필요성 및 목적

폭력적이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극단적 위험상황을 `트라우마`라고 부른다. 당사자에게는 이런 상황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전혀 없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에는 감정적 불안, 플래시백, 악몽, 공황, 집중력과 기억력 저하, 기피하는 태도가 나타나고, 많은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자살 충동도 포합된다.
대형사고(교통사고 포함)를 경험한 사람의 경우에는 8%, 강간이나 신체적 학대 같은 폭력 범죄를 당한 사람의 경우에는 45% 내지 65%가 외상 후 장애에 시달린다. 대형 사고의 참사 역시 중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트라우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폭력적 상황이다. 트라우마를 경험하면, 뇌의 비상체계가 극도로 활성화 된다. 정신적 트라우마의 경험으로 뇌중추의 유전자 활동력이 변하고 신경생물학적 조직에 변화가 일어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환자를 치료하지 않으면 환자는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의 압박을 극복하지 못하고 우울증이나 중독 질환(특히 알코올 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지식이 미비하다. 그리고 자신이 충격적인 상황을 겪거나 그 상황을 목격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하더라도 시간이 약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면 모든 것이 해결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 더구나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신과 치료에 대한 남의 의식을 매우 민감하게 받아 들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치료의 심각성을 깨닳지 못하고 또한 회피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외상은 우리가 막으려 해도 언제 일어날지 알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외상의 발생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PTSD가 후유증으로 굳어버리기 전에 조기에 대처하여 치료한다면, 수많은 정신과적 질환 중 예방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질환으로 그 재난이 피해자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차단하여 심각한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요하임 바우어(2006), 『몸의 기억』, 이지북
민성길(1995), 최신정신의학, 서울 임조각
김청송(2003), 정신장애 사례연구, 학지사
김순진, 김환(2000),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서울: 학지사
이근후(1995),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 4판, 하나 의학사

참고논문

오유진(2006), 새터민의 외상경험과 수치심에 따른 외상 후 스트레스, 전남대학교 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