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영감을 주는 교사`를 읽고(독후감,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1.0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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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서 `영감을 주는 교사`를 읽고 작성한 A4 2장 분량의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에서 저자는 영감을 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능력(즉, 교사의 행동과 말 그리고 실천), 학습에 대한 열정, 평생 학습자(자신이 교사이면서도 현제 계속 지식을 습득해야하는 하나의 학생이라는 점), 언행일치, 학생에 대한 이해와 사랑 등을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위의 점들을 나열해 볼 때, 저자가 생각하는 것은 우선 학생과의 유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학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 자신은 학습 환경보다는 교사와의 유대감이 우선이라고 본다. 교사가 학생과 친하면서도, 교사로서의 권위를 잃지 않는 그러한 교사를 말하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해서, 학생과의 동질감이 지나쳐서 학생이 친구로 여기는 교사가 아니라, 또, 너무 권위적이어서 ‘저 선생님은 나와 말이 통하지 않아.’ 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교사가 아닌, 조화롭게 친분관계를 유지하며, 선생님으로써 권위를 잃지 않는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한 교사가 한 학생을 만나 친분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학교의 한 반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 보다 확실히 쉬운 일이다. 한 학생을 맡으면 그만큼 그 학생과 둘이 공유하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이 한명, 두명 늘어날 때마다 학생과 교사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현제 한 반의 학생 수가 약 30~40명 사이 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을 볼 때, 확실히 힘든 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이러한 친분관계가 한 학생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는 확실히 안다. 내 자신이 Canada에서 공부할 때는 한 Class당 한생의 수가 10명을 넘지 않았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할 때, 확실히 교사는 자신이 맡은 학생을 철저하게 관리를 할 수가 있었고, 조그마한 심경 변화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즉, 저자가 원하는 교육환경인 것이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영어를 배울 때 확실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참고 자료
영감을 주는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