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디자이너]로담건축 - 김영옥
- 최초 등록일
- 2008.12.31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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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RODAMN A.I - 김영옥
목차
1. Profile
2. Project
3. 성장배경
4. A River Runs Trough it
5. 그녀에게 건축이란
6. 디자인철학
7. 주요작품
8.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6. 디자인철학
1)인간이 더해지면 공간이 되고, 공간이 쌓이면 시간이 된다.
디자이너 김영옥에게 디자인이란 순수한 창작은 아니다. 욕심을 내서도 아니되며, 느낌만으로 그리는 것도 아니다. 그녀에게 있어서 디자인이란, 디자인의 대상이 되는 공간과 그 공간을 의뢰한 의뢰인, 공간을 사용하게될 사용자, 그리고 시간, 이러한 것들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철저한 계산 끝에 진행되는 작업이다. 그 끝에 탄생한 공간은 시간과 함께 계속해서 발전해야 하며, 사람들에게 보다나은 경험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무슨 이야기든 인간과 공간을 이야기한다. 인테리어 디자인이 제품이나 가구에 비해 보다 더 인간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은 공간이 다른 대상에 비해 인간과 더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고 더 많은 경험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 공간, 시간을 생각하는 그녀에게 특별한 디자인 패턴이 있는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동시대의 트렌드를 쫓는 것도 아니다. 유행이나 트렌드는 영업적 측면에서 쫓아가야 한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굳이 디자인의 지침이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2)근본. 뿌리 없는 나무 없고, 과거 없는 현재는 없다.
해체주의나 키치스타일과 같은 극단적인 자유로움을 보이는 것을 멀리한다. 그녀의 디자인에 기본이 되는 것이 있다면, 뿌리가 있는 디자인. 그 속에서 자유로움을 찾는 것이다. 묵직한 무엇이 느껴지는 발랄함.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생각으로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디자인을 해내는 그녀를 보면 깊은 뿌리가 느낄 수가 있다. 디자이너 김영옥 역시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처럼 보였다. 넓은 사고의 폭만큼 관심분야도 다양하다. 건축뿐만아닌 예술이나 음악장르까지 다양한 경험이 바로 디자인에 녹아나오지는 않겠지만, 이와같은 감각적 자극이 어떤 의미로든 디자이너 김영옥의 공간에 스며있다. 또 상업공간을 전문적으로 하고있는 그녀는 로담건축 개소 이전의 호텔 디자인 경력만 해도 10여년이다. 상업공간은 디자이너에게 있어 디자인의 대상이지만, 클라이언트에게는 곧 투자이며 생계의 수단이 된다. 장사가 잘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 되어야 한다는 것이 때때로 그를 괴롭히지만 그렇기에 시간이 갈수록 깊은 뿌리를 박을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rodemn.com/project.htm
http://www.simonsearch.co.kr/search-story?at=list&keyword=%EB%A1%9C%EB%8B%B4%EA%B1%B4%EC%B6%95&search_view=story
http://www.moazine.com/search2/?page=&ordertype=&domainurl=www.moazine.com&text=&searchtext=%B1%E8%BF%B5%BF%C1
http://blog.naver.com/jn3251912?Redirect=Log&logNo=150023328383
http://blog.naver.com/draegon3/100022980651
http://blog.naver.com/lovinlife/100010815849
http://www.auric.or.kr/user/cmag/doc_cmag_cp.asp?returnVal=CMAG&catvalue=1&page=1&dn=79100
http://www.vmspace.com/kor/article.asp?division=1
http://www.interiorskorea.com/
http://blog.naver.com/sosesi?Redirect=Log&logNo=60002413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