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나선 -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2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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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나선 -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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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병리학 북리뷰로 여러권의 책이있었지만 이중나선을 택하게 된것은 고등학교때부터 선생님을 통해서 이책에 관해서 들은적이 얼핏있어서 이기회에 그 책을 읽어보자고 해서 읽게 되었다. 학교 도서관에 책이 없다고 해서 하양 캠퍼스 중앙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려보았다. 책을 잡는 순간 아주 오래되어보였다. 여러사람이 읽어서 책이 더러웠다, 책을 한번 쭉 넘겨보았는데 아주 작은 글씨에 드문드문 한문들... 날 따분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공계열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딱딱한 느낌에 조금 꺼려지고 어려울거라는 생각에 첫장부터 억지로 읽기 시작했었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보이는 인물들 사진과 책이 조금 작았고 논문형식도 아니기에 읽을수 있었고 북리뷰를 써야하기에 한 장한장 읽어나갔다. 이 책은 제임스 왓슨이 이중나선을 발견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그의 자서전이다. 5명의 과학자가 DNA를 둘러싸고 벌인 경쟁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하였다. 약간은 어렵기도하고 따분하기도 하였지만 유머가 담긴 왓슨의 문체에서 어려운책에 조금은 몰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의 한자실력도 한계가 있어서 중간에 모르는 한자가 있긴했다.
근데 왓슨의 문체 때문에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이 기분이 상한듯 하다. 로절린드 프랭클린에 대한 묘사만 봐도 그러하였다.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윌킨즈와 그녀간의 갈등이 등장하고 있었고, 그녀의 성격 또한 매우 무섭고 날카롭게 표현하고 있었다. 그녀의 사진을 봤을시 나는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녀의 성격을 생각하니 사진을 볼때 왠지 모르게 그녀가 무섭게 보였다. 왓슨은 후기에서 그녀의 훌륭한 인품에 관해 소개하고 있었는데 나에게는 너무 이상했다. 처음에는 날카로웠는데 또 좋게 소개하니 혼돈이 왔고 처음 그 성격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왓슨이 표현한 그대로의 그녀의 모습이었는지 확신이 가지는 않았다. 그녀 말고도 책에는 많은 인물들에 관해 왓슨의 주관적 관점이 드러나 있었다. 이렇게 조금도 꺼리지 않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
참고 자료
이중나선 - 독후감